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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험지급사례 - “가족이 건강하다는 사실에 늘 감사해야 합니다.“ - 어린이보험추천

어린이보험지급사례 - “가족이 건강하다는 사실에 늘 감사해야 합니다.“ - 어린이보험추천





“가족이 건강하다는 사실에 늘 감사해야 합니다.“

질병으로 아이를 잃은 최수원 씨(33세)의 말이다. 1년 전 불과 3살짜리 귀염둥이 예진이를 병마에 뺏겼다. 백혈병. 아이를 덮친 질병이었다. 여전히 우리 사회엔 그 몹쓸 병으로 고통을 당하는 이들이 많다.

당사자에겐 떠올리기도 싫을 만큼 악몽이지만, 당하지 않은 이들은 늘 자신에게 혹은 가족에게 불운이 닥칠 수 있음을 잊고 산다. 최씨 역시 마찬가지였다.

“퇴근하면 곧바로 집에 오세요. 큰 애가 아파요.”

최씨는 오후 6시 경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딸 예진가 열이 많다는 이야기였다. 아내는 갓 태어난 작은 아이를 보기도 벅찬 상황. 서둘러 집으로 향했다. 11월 4일. 반짝 추위가 덮친 이날은 한겨울처럼 매서웠다. 예진이의 병이 시작된 날이니 기억이 또렷했다.

해열제를 먹이자 열이 금세 가라앉았다. 그러나 이내 열이 났다. 아이 몸의 수은주는 밤새 오르락내리락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출근길에 아이를 병원에 데려갔다. 다행히 감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이게 웬 일인가. 감기 증상과 고열은 사흘 내내 계속됐다. 마지막 진단 결과 ‘골수성 육종’으로 판명됐다.

현재 예진이는 항암치를 받으며 골수이식을 기다리고 있다. 예진이 아빠는 보험에 일찍 눈을 떴다. 아이를 낳자마자 ‘무배당 신한 아이사랑 보험’과 ‘학자금 저축보험’에 가입했다. 보험료는 매월 7만5천원. 아이에게 부모가 적은 돈으로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이 보험이라 여겼다.

그 덕택에 예진이에겐 1억1천여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정말 소중한 돈이었다. 만약 보험에 들지 않았다면, 희망의 불씨는 지금보다 약해졌을 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