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험사례 - 차사고로 손발 마비...안타까운 네 살 수미 - 어린이보험추천 아이사랑보험
"하느님, 우리 아기 어쩌면 좋나요..."
오늘도 병원을 향해 출근하는 이주연(31, 가명)씨의 눈가엔 이미 눈물이 맺혔다. 겨우 두 돌 지난 수미(4, 가명)가 손발을 움직이지 못하는데다, 눈도 제대로 뜰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저 어린 것이 저렇게 해서 어떻게 세상을 살아갑니까"
주연씨의 가슴은 찢어질 듯 아팠다. 그날 사고만 없었더라면, 아이는 지금쯤 아장 아장 걸음마를 떼면서 온갖 재롱을 떨고 있을 것이다.
2007년 2월 수미네 가족, 엄마와 아빠 그리고 삼촌은 자가용을 타고 할아버지 댁에 가고 있었다. 그날따라 아빠 문종수(34, 가명)는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듯 연신 손으로 뒷목을 쓰다듬었다. 전날 회사 일을 무리한 탓인 듯 했다.
고불고불 국도 길을 달리던 종수씨. 방심한 탓일까. 그만 커브 길에서 핸들을 잠깐 놓쳤다. 순가 차는 중앙선을 넘었고, 달려오던 고속버스를 들이받았다.
차에 탔던 가족들은 모두 정신을 잃었다. 아빠와 엄마, 삼촌 모두 부상이 심해 곧장 전남대학병원에 입원했다. 문제는 수미였다. 뒷좌석에 있었으나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탓에 작은 몸이 차체에 크게 부딪혔다.
병원 진단결과, 병명만 해도 꼬리를 물었다. 고도 뇌좌상, 안면부 골절, 두개골 골절... 무엇보다 뇌를 다친 것이 치명적이었다. 수미는 손과 발 그리고 눈의 기능을 잃었다.
병원에 함께 입원해 있던 엄마와 아빠는 절망했다. 몸이 아픈 것도 잊었다. 아이 걱정에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하지만 아이는 호전되지 않고 있다. 치료비도 눈덩이처럼 쌓였다.
병원으로 보험회사 직원이 나왔다. 생각해보니 수미 녀석을 생각해서 아빠가 보험을 들어 둔 것이었다. 매달 24,300원짜리 '신한 아이사랑' 보험이었다. 아이가 태어나 백일 쯤 지났을 때 아빠가 보험이나 하나 들자 해서 가입한 것이었다. 2년 간 꼬박 넣었다. 보험금은 예상 외로 많아 1억 원에 육박했다. 월 보험료에 비하면 큰돈이었다.
누구나 실수를 한다. 세상에, 아빠의 운전 부주의로 아이가 다친 상황이라니. 부모라면 얼마나 가슴이 미어질 일일까.
한순간의 실수가 너무 많은 행복을 앗아갔다. 수미가 건강을 되찾기까지 앞으로 얼마나 많은 시간과 돈이 들지 모른다. 그나마 보험금이 아픈 수미를 위해 긴요하게 쓰이길 두 손 모아 빌 뿐이다.
어린이보험사례 - 차사고로 손발 마비...안타까운 네 살 수미 - 어린이보험추천 아이사랑보험
'그냥그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한생명 - 신한드림전세자금대출 - 전세자금대출상담전문 김시열 (0) | 2012.04.20 |
---|---|
주택담보대출 - 신한빅드림주택담보대출 - 신한생명 주택담보대출전문 김시열 (1) | 2012.04.19 |
어린이보험지급사례 - “가족이 건강하다는 사실에 늘 감사해야 합니다.“ - 어린이보험추천 (0) | 2012.04.18 |
저축보험추천 - 신한빅플러스저축보험 - 신한생명 저축보험전문 김시열 (1) | 2012.04.18 |
어린이보험사례 - ’중1 딸‘ 덮친 교통사고 ’악몽의 1년‘ - 어린이보험추천 (0) | 2012.04.17 |
어린이보험추천 - 신한아이사랑보험Plus100 - 종신보험어린이보험전문 신한생명 김시열 (0) | 2012.04.16 |
어린이보험사례 - 내 아기가 백혈병? 탄 가슴 위로가 된 선물 - 어린이보험사례안내 (0) | 2012.04.12 |
어린이보험 - 신한아이사랑보험명품 - 신한생명 김시열 (0) | 2012.04.12 |
재해사망보험사례 - 뜻밖의 보험금으로 죽은 남편의 ‘소망’ 일궈 - 종신보험사례안내 (0) | 2012.04.11 |
재해사망보험사례 - 어부 아빠 생명과 맞바꾼 ‘눈물의 보험금’ - 보험사례안내 (0) | 2012.04.09 |